대파 오래보관하기 연구

다들 대파 오래 보관하고 싶은 마음 있잖아요.

대파는 토핑으로도 요리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항상 쟁여야 할 식자재입니다.

이왕이면 신선한 상태로 먹는 것이 제일 맛있겠지요.

 

 

대파를 구입하면 다듬어 냉장과 냉동 그리고 실온으로 나누어 보관하게 됩니다.

준비물은 장소에 따른 보관용기입니다.

 

1. 냉동실에 파 전용그릇

2. 냉장실에 파 전용그릇

3. 베란다에 흙 담은 화분

 

보관용기에 크기와 양을 맞추어 쟁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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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단 재료 준비

파 구입-세척 후 다듬기-뿌리 컷, 파란 부분 흰 부분 나누어 준비

 

1. 냉동실용

흰 부분과 파란 부분을 나누어 잘라 보관합니다.

비닐에 담은 후 그릇에 보관합니다. 그릇에 바로 담아버리면 냉동실 냄새도 먹고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리고 냉동보관이기 때문에 저는 평소보다 조금 더 굵게 썰어주는 편입니다.

 

2. 냉장고용

보관용기 사이즈에 맞추어 잘라줍니다. 저는 흰 부분과 파란 부분을 나누는 편입니다.

보관 시, 키친타월이나 패브릭으로 파를 말아두어 습기에 대처합니다.

그리고 뿌리 부분, 흰 부분에 키친타월 한 번 더 덧대놓습니다.

뿌리부분이 잘 보존 되면 오래 보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전에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저 습관처럼 하고 있습니다.

 

3. 실온용

흙 담은 화분 준비합니다.

컷팅한 뿌리 부분과 다듬고 남은 파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화분에 꾹 박아 넣습니다. 그리고 물주고 해주고 관리해줍니다. 

그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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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파들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고 싶은데,

냉동실에 왕창 보관하거나 냉장고에서 무르거나 시들어지는게 싫더라고요.

⭐️생으로 오래 보관하고 싶어 선택한 방법입니다.

 

 

📍저는 보통 실온용-냉장용-냉동실용 순으로 사용합니다.

 

잘라낸 뿌리에서도 자라긴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뿌리 달린 생파를 그대로 심어 보관하고, 틈틈히 잘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심어둔 파는 뿌리 윗 부분까지 잘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라내면 또 파가 두어번 자라납니다. 그러면 또 잘라 사용하고의 반복입니다.

 

📍관리는 단순히 햇빛과 물을 주면 알아서 잘 견딥니다.

다소 마르는 것도 있지만, 냉장고에서 물러 버리는 것보다는 이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꽃까지 달렸지 뭐에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