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맥 새로 구입했는데,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외장하드를 사용하려니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결론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외장하드 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포맷 및 설정 변경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윈도우와 맥 양쪽 오가며 외장하드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의 맥의 저장용량은 256gb입니다.
구입 당시 용량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부족한 용량은 외장하드 활용하는 것으로 타협했습니다.
최근 영상을 찍기다보니 휴대폰 용량이 가득 찼고, 곧 컴퓨터 용량까지 차지해 버릴 것이 분명했습니다.
윈도우 버전의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2tb 외장하드를 활용하려고 하는데, 문제에 직면 했습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외장하드를 맥에 꽂으면 생기는 문제
외장하드가 맥에서 미리보기는 가능한데 수정, 복사가 되질 않는다.
왜?
기존 외장하드 포맷은 윈도우에 맞춰 NTFS 형식으로 설정되어 있고
그 형식으로는 맥에서 정상적인 작동이 되질 않습니다.
맥OS에서는 NTFS형식인 기존 외장하드는 읽기만 가능하고 복사, 이동, 파일이름 수정 조차 어렵습니다.
어떤 조치? 외장하드 포맷 설정
맥OS에서 외장하드 등 대용량 저장장치는 별도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32gb이하의 작은 용량 저장장치, 즉 가벼운 용량의 USB는 설정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합니다.
포맷 설정은 2가지가 있는데
맥에서 사용 가능토록 외장하드의 포맷 설정을 할 수 있고,
윈도우와 맥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포맷 설정도 해줄 수 있습니다(⭐️).
👉설정 변경 후 당연히 맥과 윈도우 양쪽에서 사용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먼저,
외장하드의 기존 자료 백업
윈도우 시스템을 통해 노트북이나 외장하드에 있던 기존 자료를 백업시켜 줍니다.
👉저는 노트북 용량이 작아서 외장하드1에서 외장하드2로 옮겨주느라 고생했습니다.
일단 압축하고 옮겨주는데 약 2일 소요...(자료는 미리 미리 정리해둡시다.)
외장하드 포맷 변경
이제 외장하드의 포맷을 변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aunchpad 런치패드-디스크 유틸리티 검색
또는 Command+Space bar 눌러 Spotlight 실행-디스크 유틸리티 검색
외장하드 꽂아 디스크 인식되는지 확인
디스크 유틸리티 창 왼쪽에 외장 카테고리에 외장하드가 보인다.
⭐️포맷은 ExFAT으로 설정하면 된다.
디스크 유틸리티 창 상단 우측-지우기 선택
지우겠습니까? 하면서 새로운 창이 뜬다.
나는 처음에 Mac OS 확장을 눌렀는데, 32gb 이하의 저장창지에 해야할 설정이라 외장하드가 정상적으로 작동 되지 않는다.
상단 오른쪽에 지우기를 선택하고 포맷해줍니다.
포맷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본인은 압축하고 복사하는 시간은 약 2일이 소요되었는데 포맷시간은 순식간이네요.
변경할 포맷은 ExFAT입니다.
ExFAT 포맷은 윈도우와 호환되는 포맷 중 32gb 이상의 볼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c Os 확장 선택하지 마시고
지우겠습니까? 하면 외장하드는 ExFAT선택하여 포맷 및 설정 해줍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백업한 자료를 외장하드로 다시 옮겨줍니다.
본인은 외장하드2에서 외장하드 1로 이동👉 압축 풀기 과정을 다시 거쳐 또 2일 소요...
하이튼 이젠 폴더 이름도 수정되고요.
외장하드에 있던 자료도 보이고 열리고, 복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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